<요가쏭의 5분요가> 꿀잠을 부르는 배드타임 요가
보스톤코리아  2020-11-05, 17:33:31 
피곤해 자려고 누웠는데 막상 잠이 안올때 있으시죠? 혹은 잠이 들어도 중간에 잘 깨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기는 커녕 더 무겁고 찌뿌둥한 적은요?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
하루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잠을 설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해 계속해서 몸안에 피로가 누적되면 수면장애, 체력과 집중력저하 등 일상 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몸을 정말 편안하게 이완시키고 꿀잠을 돕는 요가 스트레칭을 소개시켜드리고자해요. 
최근 제 유튜브영상에서 BEDTIME YOGA/ 숙면을 위한 요가 영상을 찾아 해보시면 더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에요. 
(유튜브 검색창, YOGA SONG – HAYEON 을 검색, 구독과 알림 설정도 함께 해주시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요가 & 필라테스 영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배울 스트레칭은 Puppy Stretch입니다. 
STEP 1. : 테이블 자세에서 천천히 손을 앞으로 가져갑니다.
STEP 2. : 가슴을 바닥으로 내리고 엉덩이는 무릎위에 위치한 상태에서 천정위로 올려줍니다.
POINT! : 내쉬는 숨마다 가슴을 바닥으로 내려 조금 깊게 가슴이 열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STEP 3. : 3-5회 깊은 호흡후 천천히 엉덩이를 바닥으로 내려 다음 동작을 준비해주세요.

 
두번째는 Prone Chest Stretch 입니다. 
 STEP 1. : 첫번째 자세에서 내려와 오른손을 옆으로 뻗고 왼손으로 바닥을 밀어 천천히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여줍니다.
STEP 2. : 좀더 갈수 있다면 왼손을 등뒤로 가져가고 오른발을 뒤로 가져가 몸통을 좀더 회전시켜줍니다. 
POINT! : 이때 머리 오른쪽 측면은 바닥에 닿아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합니다.
STEP 3. : 깊에 호흡하며 가슴앞면과 어깨를 안쪽의 스트레치를 느껴주고 충분히 호흡한후, 제자리로 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치해줍니다.

 
세번째 동작은 Supine Hamstring Stretch 입니다.
STEP 1. : 편안하게 바닥에 누워 왼다리를 하늘위로 올려줍니다. 이때 손으로 허벅지나 종아리를 잡아주세요.
STEP 2. : 발을 포인트, 플렉스해주며 발목을 풀어줍니다. 가능한만큼 다리를 최대한 펴준 상태에서 해주세요.
POINT! : 어깨가 뜨지 않도록 바닥에 꾹 눌어주고 목의 긴장감 없이 진행해주세요.
STEP 3. : 깊에 호흡하며 다리 뒷면을 열어주고 천천히 트위스트 동작으로 이어간후(영상참조), 제자리로 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치해줍니다.

 
*더 많은 동작이 궁금하다면..
Can’t Sleep영상을 참고해 따라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영상 밑 댓글에 남겨주시면 성의껏 답해드릴게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까지 꼭 부탁드려요. 
그리고 요즘 온라인 수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직접 운동을 하러 가기 힘들거나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없으신 분들 중,  온라인 1:1 레슨을  원하시는 분들은 저희 요가원 이메일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로 직접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자기전, 짧지만 달달한 숙면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 힐링하시고 모두 꿀잠 주무시길 바랍니다. 나마스떼~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Yogafulness Life) 대표  
유튜브검색창에  ‘YOGASONG-HAYEON’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bit.ly/SubscribeToYogasong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이번 선거의 패자는 '여론조사' 2020.11.05
2016년 대선결과 여론조사는 대부분 잘못된 예측을 내놨다. 그간 이 같은 실패를 경험으로 절치부심하고 AI까지 동원했지만 여론조사는 이번에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
11월 14일 뉴잉글랜드 포럼 장용복 박사의 <한국 서예사> 2020.11.05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김정선) 뉴잉글랜드 포럼이 장용복 박사의 ‘한국 서예사’ 강연을 11월14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예의 정..
<요가쏭의 5분요가> 꿀잠을 부르는 배드타임 요가 2020.11.05
피곤해 자려고 누웠는데 막상 잠이 안올때 있으시죠? 혹은 잠이 들어도 중간에 잘 깨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기는 커녕 더 무겁고 찌뿌둥한 적은요?안녕하세요...
바이든, 264 선거인단 확보 대권고지 9부 능선 넘어 2020.11.05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11·3 대선의 승부처인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며 선거인단 확보 경쟁에서 도널드 트럼프..
투표율 1900년 이후 120년만에 최고…역대최다 1억6천만명 투표 2020.11.04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치열한 혼전 흐름을 보인 올해 미국 대선에서 120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NBC뉴스는 4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