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주, 어려움 겪는 스몰비지니스 지원 대출
최대 7만5천불 한도, 36개월 상환, 첫 6개월 상환 유예
보스톤코리아  2020-03-16, 18:39:23 
매사추세츠 주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1천만불 대출기금을 조성해 지원키로 했다. 

이번 대출 기금은 어려움을 겪는 50인 이하 스몰비지니스 사업장에 최대 7만5천불까지 지원한다. “2020 스몰비지니스회복대출기금(2020 Small Business Recovery Loan Fund)”은 최초 6개월간은 지불을 유예해주며 30개월간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한다. 


주지사는 “주정부의 보호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스몰비지니스를 (주정부가) 인지하고 있다”며 “이 회복기금 대출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정상영업이 어려운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신규 재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출을 관장하는 MGCC의 로렌스 앤드류 대표는 “모든 대출 진행과정은 MGCC 직원들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MGCC는 곧 신청서를 업로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은 MGCC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대출자격:  
대출 가능 사업체 : 매사추세츠 주내 50인 이하 풀,파트타임 사업장(비영리단체 포함)으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사업체 
대출 조건: 최초 6개월 노 페이먼트, 30개월 원금 및 이자 분할 상환 
최대대출 한도: 7만 5천불 

지원방법: 
-MGCC웹사이트에서 대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대출 신청서를 mgcc@massgcc.com 로 “2020 Small Business Recovery Loan Fund”.제목을 달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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