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신임영사 3명 부임
권성환, 이종섭 영사는 이임
보스톤코리아  2019-08-29, 20:22:24 
(좌로부터) 이현우 부총영사, 강재훈 정무담당 영사, 박육현 동포담당 영사
(좌로부터) 이현우 부총영사, 강재훈 정무담당 영사, 박육현 동포담당 영사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총영사관에 3명의 신임 영사들이 부임했다. 김용현 총영사는 총영사관저에서 22일 개최된 한인사회 단체장 간담회에서 새로 부임한 영사들을 소개했다. 

권성환 부총영사 후임으로 부임한 이현우 부총영사는 EU 브러셀 대사관을 비롯 중국, 청두, 사천성 총영사관, 케냐 대사관 등에 근무했다. 외교부 기후변화과장도 역임했다. 이 부총영사는 “한인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증원된 강재훈 정무담당 영사는 2003년부터 케네디스쿨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해서 보스톤과 인연이 깊다. 파키스탄, 홍콩 등지에서 근무했다. “보스톤이 제 2의 고향”이라는 강 영사는 “한인사회의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한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 영사는 교민안전 및 공공외교를 담당한다. 

박육현 동포담당 영사는 이종섭 영사의 후임을 맡는다. 박 영사는 컴퓨터사이언스를 전공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콜롬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박 영사는 “섬긴다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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