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7천 잭팟 수령자 드디어 나왔다
작년 10월 15억4천만달러(약 1.7조원) 당첨
미 역대 최대 일시금 수령…신원은 비공개
보스톤코리아  2019-03-07, 20:17:42 
작년 10월 잭팟을 기대하며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
작년 10월 잭팟을 기대하며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작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당첨된 15억4000만달러(약 1조7331억원)달러 메가밀리언 복권의 주인공이 수령 마감시한을 6주 남겨두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당첨금으로 약 1조원을 수령했다.

CNN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복권위원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당첨금을 청구한 사람이 일시금으로 당첨금을 받는 현금 옵션을 선택해 8억7800만달러(약 9881억원)을 받아간다"며 "이는 우승자 1명에게 지급된 역대 최대 지급액"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당첨자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이고 놀라운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나온 것에 기쁘다"며 "익명으로 남겠다는 당첨자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 바람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법은 복권 당첨자가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메가밀리언 당첨 복권은 작년 10월 사우스캐롤라이나 심슨빌에 있는 편의점 KC마트에서 판매됐다. 해당 복권 구입자는 추첨일로부터 180일인 오는 4월19일까지 당첨금을 수령해야 했다.

그러나 마감 시한이 가까워져도 당첨자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범법자다" "당첨되고 너무 놀라 사망했다" "여러 명이 함께 구입해 현재 소송 중이다"는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복권위원회는 성명에서 당첨자가 곧바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복권위원회는 당첨 복권을 판매한 KC마트가 5만달러(약 5600만원)를 받고, 주 정부도 소득세 6100만달러(약 686억원)를 거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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