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빠르고 발 기술 좋은 멕시코…협력 수비 중요"
보스톤코리아  2018-06-21, 19:42:54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김영권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김영권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 김영권(28·광저우 에버그란데)이 멕시코전을 앞두고 굳은 각오를 남겼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러시아 현지에서 진행된 김영권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영권은 "스웨덴전에서 선수로서 너무 아쉬웠다. 멕시코와의 2차전을 잘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20분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마지막까지 스웨덴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김영권은 장현수와 짝을 이뤄 중앙수비수로 출전했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체격 조건이 좋은 스웨덴을 상대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페널티킥이 아니었다면 무실점도 가능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0-1 패배. 

아쉬움을 뒤로 하고 24일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F조 조별예선 2차전을 준비 중이다. 김영권은 "멕시코 공격진에는 빠르고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멕시코전에 대비해 그는 "이들을 막으려면 협력 수비가 중요할 것 같다. 공을 소유한 멕시코 선수에게 수비가 붙었을 때 주변에서의 커버플레이가 필요하다"며 "2차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권은 "팬들에게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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