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보스톤 교통 체증 예상 시간
보스톤코리아  2016-11-17, 22:07:16 
추수감사절 기간은 미국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기간 중 하나이다
추수감사절 기간은 미국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기간 중 하나이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추수감사절 기간은 한국의 추석과 같이 타지에서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이다. 오랜만에 모이는 오붓한 시간을 위해 감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교통 체증이다. 

추수감사절 기간은 미국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기간 중 하나로 꼽힌다. 만약 보스톤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운전을 해서 간다면 다음 내용을 참고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구글에서 과거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의 교통량과 패턴을 분석해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때와 운전하기 가장 좋은 시기를 알려주었다. 

출발하기 가장 좋은 때: 추수감사절 전 일요일 6시가 출발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그나마 일요일에 출발하더라도 오후 3시 무렵부터는 심각한 교통 체증이 시작된다. 

출발하기 가장 안 좋은 때: 추수감사절 하루 전인 수요일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수요일에 출발을 해야 한다면 오전 7시 정도에 출발하는 것이 좋다. 오후 3시는 최대한 피해야 한다. 

돌아오기 가장 좋은 때: 보스톤으로 돌아오기 가장 좋은 날은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인 금요일이다. 특히 오전 6시 정도가 도로 상황이 가장 좋고, 오후 4시에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하다. 

돌아오기 가장 안 좋은 때: 추수감사절이 지난 토요일에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다. 그나마 오전 6시에 출발한다면 교통 혼잡을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고, 오후 4시가 가장 막히는 시간이다. 

jsi@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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