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 (국)
보스톤코리아  2016-10-10, 12:20:45 
“내 (예수 그리스도)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 보다 더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Truly I tell you,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has not risen anyone greater than John the Baptist; yet whoever is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is greater than he. - 마태복음 11: 11.


지난 7월 말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소속 태영호 공사에 한국 망명 2개월 만에 또 다시 중견간부에 탈북 사태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북한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고위 간부 한명이 가족과 함께 탈북하여 한국 생활을 희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에 중앙일보에 의하면 중국 베이징 대표부에 소속된 북한 내각 보건성 출신 실세 간부 A 씨가 지난달 28일 부인, 딸과 함께 한국행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A 씨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그 가족의 전용 의료시설인 평양 봉화 진료소와 간부용 남산 병원, 적십자 병원 등을 관장하는 보건성 1국에서 근무했으며, 김정은의 건강 관련 약품과 의료 장비 조달 도입 담당자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에 의하면 “베이징의 경우 북한 특권층의 핵심 간부들이 근무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이며, “북 외교의 심장으로 알려진 베이징에서 탈북 망명사태가 일어났다는 점에서 평양이 충격을 받았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다.
태영호 공사 탈북 사태후 해외체류 외교관과 주재원 가족 등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과 소환을 포함 특별대책을 실시 중인 상태에서다.
청와대에 정연국 대변인은 5일 소식을 접한 뒤,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최측근이 탈북한 것인 만큼 크게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소식통은 “태영호 공사의 탈북 이후 북한의 전 해외공관에는 ‘탈북 비상령’이 떨어졌다”며 “모든 주재원의 여권을 압수하는 등의 조치를 했음에도 추가 탈북 사례가 나온 것은 김정은 정권의 감시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한 외교의 심장부인 베이 징 공관에서 탈북자가 나온 것은 엘리트층을 중심으로 한 북한체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베이징 대북소식통은 “지금 베이징 북한 대사관은 발칵 뒤집혔다”며 “모두 쉬쉬하지만 탈북자가 나왔다는 소문이 크게 퍼졌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주민 여러분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 길을 열어 놓을 것”이라며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상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축구 하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 10회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도 “북한의 핵(核)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에 문이 열리면 한반도에서는 우리뿐 만 아니라 720만 재외 동포들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에 광적으로 집착할수록 국제적 고립과 경제적 힘든 일 만이 가중돼 자멸의 이를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경제학자 중심의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김광두), 경제개혁연대 (소장 김상조)가 4일 공동성명을 내고 전국경제인연합회(全國經濟人聯合會, 이하 전경련)의 해산을 촉구했다.
두 단체는 “전경련은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좌파 진영이나 정치권의 전경련 해체론은 과거에도 있었다.
지금 문제의 심각성은 재계(財界) 내부에서조차 “전경련 무용론”이 나오고 있어서다. 대기업에서는 전경련이 재계 이익을 대변하기는커녕 부담만 주고 있단다. 재계 총수들은 갈수록 전경련과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서 회장직(會長職)을 서로 피하고 회장 선임 때마다 인물난에 시달린다. 부회장으로 추천받은 큰 기업 오너들이 고사하기도 했다.
과거 전경련은 나라의 주요 현안에서 문제를 제시하고 정책 대안을 내면서 경제성장론의 보루 역할을 해 왔었다.
최종현 회장 땐 금리인하론을 펼치며 경제성장론의 보루역할을 했고 IMF 외환위기 땐 김우중회장이 ‘500억 달러 무역흑자론’의 패러다임으로 관료그룹과 맞서기도 했었다,
정치자금 모금 창구가 되는 등 오점도 있었으나 시장경제 진영의 견인차나 싱크탱크 역할등으로 존재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었다,
대기업들은 전경련이 사라져도 대한상의나 경총, 무역협회 등을 통해 재계(財界)의 고충과 이익을 대변하는데 문제없단다. 미국의 AEI(미국기업연구소)나 헤리티지 재단처럼 시장경제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두뇌로 뒷받침할 수도 있다.
國국은 ①口:國의 옛 글자와 ②或:未定辭 미정사-아마 혹- 자와 합성돼 “나라 국”자.
성경(聖經)은 바로 “이 나라, 즉 땅의 나라 (地國:지국)과 (天國:천국), 말을 바꾸면 ① 육신이 살고 있는 地國과 이 세상을 떠난 후의 ②天國생활로 영생(永生)을 유도하는 것이다.
인간의 실수로 영생할 수 있었던 에덴(Eden)동산에서 쫒겨난 후 예수그리스도 (Jesus Christ)의 “십자가 보혈”로 다시 영생을 회복 성경의 요한 계시록(Revelation)이 영생을 확인해준다.
당초 하나님이 주신 에덴(Eden)에서의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되찾으신 천국(天國)과에 비교는 요한계시록 21: 1-27에 명백히 나타난다.
① 옛 하늘과 땅 → 새 하늘과 새 땅으로 ② 생명나무와 강(江은) 변함없고 ③ 아담과 하와(Adam&Eve) → 그리스도와 성도(Saints) ④ 사탄의 유혹 → 사탄의 멸망 ⑤ 저주의 선언 → 저주가 제거(除去)됨 ⑥ 죽음의 시작 → 죽음이 제거됨 ⑦ 상실된 낙원 → 되찾은 낙원 ⑧ 천사들의 출입금지 → 천사들 보호함... 으로 바뀐 영원 천국(天國)의 재건(再建).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 요한복음 11:25,26.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몸에서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않는다는 선언인데…….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하시더라 "I, Jesus, have sent my angel to give you this testimony for the churches. I am the Root and the Offspring of David, and the bright Morning Star."- 요한계시록 22:16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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