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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보스톤 총 영사관에서 새로 도입하는 ‘얼굴 영상 실시간 취득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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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오는 22일부터 주 보스톤 총영사관은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권발급 신청 시 ‘얼굴 영상 실시간 취득시스템’과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도입한다.
‘얼굴 영상 실시간 취득시스템’은 민원인이 여권사진을 접수처에 가져오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사진 이미지를 전자여권 사진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여권사진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시간과 경비를 경감할 수 있고, 여권사진규정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장비는 총영사관 내에 있기 때문에 순회 영사를 통해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기존 종이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하는 대신 영문 성명, 연락처 등 필수사항만 기입한 간이서식지를 작성하여 전자 서명 패드에 서명해 신청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방식보다 간편한 절차로 복잡한 여권 신청서 작성 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타 문의사항은 총영사관(617-641-2830, kcgboston@mofa.go.kr)으로 연락하면 된다.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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