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마켓바스켓 $25상품권도 받고
CVS에서 접종받은 한인은 슈퍼볼 티켓 경품 추첨도
보스톤코리아  2021-06-03, 17:35:2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백신을 접종받지 않는 MA 주민들은 일부 마켓바스켓에서 무료 백신을 접종 받는 경우 $25 상품권도 받게 된다. 

주정부는 이번주부터 2주동안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첼시, 폴리버, 로렌스, 린, 리비어에 위치한 마켓바스켓 쇼핑객 중 백신을 접종받는 주민들에게 $25의 마켓바스켓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들은 6월말 7월 초에 두번째 백신을 예약하게 된다. 

매사추세츠 주민의 70% 이상은 최소한 1차례 백신접종을 맞았지만 위의 지역은 여전히 접종율이 저조하다. 폴리버와 로렌스의 경우 45%의 주민들만 최소 한차례 접종을 받았으며, 린의 경우 54%만 최소 한차례 접종을 받았다. 이외 비교해 보스톤의 경우 60%가 최소 한차례 접종을 받은 상태다. 

주정부는 마켓바스켓과의 이벤트 외에도 5개 시의 주민들에게는 전화 경보를 발송하고 자신의 집 인근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의 경품 이벤트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CVS는 6월 1일 CVS를 통해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향후 받게 되는 18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경품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운의 당첨자는 내년 LA에서 열리는 슈퍼볼 56회 VIP티켓을 받을 수 있다. 

CVS는 7월 10일까지 앞으로 6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여러가지 경품을 백신접종자들에게 선물한다. 125명의 당첨자들에게는 $500상당의 상품, 그리고 5명의 대상 당첨자들에게는 $5,000상당의 가족여행권이 주어진다. 

경품 추첨은 다음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https://www.cvs.com/immunizations/covid-vaccination-sweepstakes?cid=redir-covid-vaccination-sweepstakes

hsb@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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