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 월마트 약국 예약없이 코로나백신 접종 시작
보스톤코리아  2021-05-05, 13:23:58 
약국 체인 CVS는 5일 매사추세츠 389개 CVS지점에서 예약없이 방문해도 코로나바리어스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CVS는 이날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사전 예약없이 워크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일 예약 및 1시간 전 예약도 CVS.com을 통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월마트와 샘스클럽도 예약없는 워크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4일 49개주 5100여 장소에서 예약과 예약없이 당일 약국방문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3일 찰리베이커 주지사가 6월말 대형접종센터를 폐쇄하고 다양한 방법의 접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시작됐다.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뉴잉글랜드 지역은 미국내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율을 보이고 있다. 

매사추세츠에는 총 6백30만 도스의 백신이 공급됐으며 현지 2백60만명이 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향후 몇주내 4백10만명의 접종 목표를 완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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