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주민 매사추세츠 방문시 격리해야
보스톤코리아  2020-08-05, 18:43:25 
로드아일랜드에서 매사추세츠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8월 7일 금요일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선택하든지 음성반응 증명서를 제시해야한다.

주정부는 4일 트위터를 통해 로드아일랜드의 양성확진율과 10만명당 감염수의 증가로 인해 동북부 8개 면제 주에서 빠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주 토요일부터 로드 아일랜드 주민은 물론 로드아일랜드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하며 72시간내에 음성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위반시 하루 $500씩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제한은 매사추세츠 주를 통과해 가는 여행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며 로드아일랜드 경계선을 넘나들며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로드아일랜드에 여행 제한을 가하는 것은 매사추세츠 뿐만 아니다.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주도 자가격리 명령을 내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뉴욕시 여행객 검문소 설치 검문, 최고 1만불 벌금도 2020.08.05
뉴욕시는 시내 전철역, 공항, 대형 교각 그리고 터널 등에서 검문소를 설치해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이 높은 35개 주 여행객들에게 거주 양식을 작성케 해 이..
로드아일랜드 주민 매사추세츠 방문시 격리해야 2020.08.05
로드아일랜드에서 매사추세츠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8월 7일 금요일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선택하든지 음성반응 증명서를 제시해야한다.주정부는 4일 트위터를 통해 로드..
백악관과 민주당 이번 주말까지 코로나법안 의결키로 합의 2020.08.04
백악관 참모들과 민주당 리더들은 이번 주말까지 실업급여혜택과 세입자 축출 제한 등을 포함한 경기부양책의 최종적인 협상을 타결하고 다음주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다...
'레바논 대폭발 참사' 사상자 눈덩이…사망 73명·부상 3천700명 2020.08.04
지중해 연안 국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대규모 폭발의 사상자가 4천명에 육박하는 규모로 늘었다.현재까지 최소 73명이 숨지고 3천70..
고대 교우회 온라인 정기모임, 한 시간이 3시간 된 사연 2020.08.04
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교우회가 7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온라인으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당초 한시간으로 계획됐으나 세시간으로 늘어났다. 준비된 모..
프리미엄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