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나일 10번째 감염환자 발생
보스톤코리아  2018-09-07, 21:30:34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기자 = 매사추세츠 보건부는 올해들어 10번째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갱했다고 7일 오후 밝혔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10번재 환자는 에섹스 카운티의 60대 남성으로 병원에 입원중이다. 보건부는 린, 몰든, 멜로스, 리비어, 서거스 그리고 윈스랍 지역의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위험 수준을 높음으로 상향조정했다. 

모니카 바렐 보건부 장관은 “위의 지역에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감염 모기의 개채수 발견이 계속되고 있어 이 지역의 주민들이 모기에 물려 감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계속 모기 퇴치체를 사용하고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있는 경우 실내로 대피하라”고 강조했다. 

보건부는 지난달 27일 알링턴, 보스톤, 벨몬트, 브루클라인, 케임브리지, 첼시, 에버렛, 메드포드, 뉴튼, 서머빌, 그리고 워터타운의 위험수위를 높음으로 조정한 바 있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2018사업연도 소득세 계산시 적용되는 개정세법 2018.09.10
지난주는 2017년도 개정세법 내용중 ‘사업소득에 대한 20%공제’ 규정에 대해 살펴봤다. 이번주는 그 이외의 내용중 개인에게 적용되는 규정에 대해 살펴보자. 1..
이민소식 (2018년 9월 7일) 2018.09.10
● 급행신청 (Premium Processing)최근 언론을 통해 발표된 대로 H-1B 신청에 대한 급행신청이 한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이번 중단은 내년 2월 1..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꼭 알아야 하는 대처방법 2018.09.10
미국에서 살다 보면 자동차 없이 생활하기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미국의 차량 보유율이 인구 1000명당 837대나 된다고 하니, 과연 ‘자동차 왕국’이라는..
웨스트나일 10번째 감염환자 발생 2018.09.07
매사추세츠 보건부는 올해들어 10번째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갱했다고 7일 오후 밝혔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10번재 환자는 에섹스 카운티..
뮤지컬 해밀턴 티켓을 $10에, 로터리 시작된다. 2018.09.06
뮤지컬 해밀턴 보스톤 공연이 9월 18일부터 시작한다.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고 해밀턴 관람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8일 종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