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고 연방하원후보 2천 서명지 제출 첫 후보
보스톤코리아  2018-03-29, 21:13:4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대니얼 고 미 연방하원의원 매사추세츠 제 3지역구 후보가 출마 후보중 처음으로 2천명의 유권자 서명을 담은 출마의뢰서를 제출했다. 2천여명 유권자 서명지를 가장 빨리 모았다는 점은 그만큼 많은 풀뿌리선거운동 기반이 탄탄하다는 증거다. 

댄고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내 가족은 한국과 레바논에서 이민해 왔다. 이들은 로렌스의 공장에서 일했고 미군에서 복무했다. 그리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삶은 선사했다. 그로 인해 코리안 레바논 손자가 고향에서 연방의원에 출마할 기회를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후보는 “이 이야기야 말로 아메리칸 드림을 말하는 이야기다. 지역구내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메리칸 드림을 되려 공격하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로서 트럼프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서명지가 37개 지역구의 유권자들의 문을 두드려 얻은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서명지는 우리 선거캠프가 받은 강력한 풀뿌리 지지를 증거하는 자료다”라고 강조했다. 
 
bostonkorean@hot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베르디 오페라로 보스톤 찾은 소프라노 홍혜란 인터뷰 2018.03.29
이탈리아의 국민 작곡가 베르디의 초기 오페라 중 하나인 <죠반나 다르코(Giovanna d’Arco)>는 우리에게는 잔 다르크(Jeanne d’Arc)..
이민경찰 불시 단속대비 이민자 권리 알자 2018.03.29
이민단속국 경찰(ICE)이 이른 새벽 집에 들이닥쳐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는 게 현실로 닥칠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해 황급히 문을 열어주는..
보스톤시 사업자 등록 제때 안하면 매달 $300씩 벌금 2018.03.29
보스톤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들은 앞으로 사업자등록증을 제때 발급받아야 벌금을 피할 수 있다. 보스톤시는 사업자 등록이 안된상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주..
댄 고 연방하원후보 2천 서명지 제출 첫 후보 2018.03.29
대니얼 고 미 연방하원의원 매사추세츠 제 3지역구 후보가 출마 후보중 처음으로 2천명의 유권자 서명을 담은 출마의뢰서를 제출했다. 2천여명 유권자 서명지를 가장..
노인회원, 서울설렁탕 무료 식사 대접 2018.03.29
보스톤 한미노인회는 4월 4일 첫째주 사랑방모임으로 서울설렁탕 식사 대접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도 서울설렁탕에서 적극적인 무료식사 대접을 원해 이뤄진 행사다.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