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매사추세츠 주내 고교 SAT 성적 공개
렉싱톤 등 과거의 좋은 학군들 여전히 강세
액튼-박스보로 고교의 약진 두드러져
보스톤코리아  2018-02-15, 21:28:48 
2016-17년 매사추세츠 주내 고교 SAT 성적
2016-17년 매사추세츠 주내 고교 SAT 성적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교육부가 2월 1일 주내 전체 공립고등학교의 SAT 점수를 공개했다. 교육부의 공개에 따르면 응시생 수에 상관없는 2016-17년도 SAT 점수 1위 학교는 우스터 소재 차터스쿨인 매사추세츠과학기술아카데미였다. 

SAT 응시생 수를 100 명이상으로 한 경우 1위(전체 2위)는 보스톤라틴으로 평균 SAT 점수가 1310이었다. 이번 발표로 흥미를 끈 것은 전체 3위를 차지한 액튼-박스보로 고교였다. 평균 SAT 점수가 1307점이었지만 아시안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1390점에 달했다. 최근 액튼-박스보로 학군이 인기를 끄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전체 4위는 렉싱톤고교로 평균 점수는 1297점이었다. 특히 렉싱톤의 경우 아시안 응시 학생의 비율이 전체 35%에 달했으며 아시안 평균 점수는 1358점이었다. 

이후 순서로는 도버-셔본, 뉴튼 사우스, 콩코드-칼라일, 브루클라인, 웨스턴, 링컨-서드베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좋은 학군은 대부분 좋은 SAT 성적을 낸다는 점은 여전히 같았다. SAT 만점은 1,600점이며 이번 성적에 포함된 것은 독해(Reading)와 수학(Math) 성적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은 이 두 성적을 중심으로 보며 작문(Writing)은 참조만 한다고. 이 같은 관행도 여전히 아시안들에게는 불리한 것이라고 이 전문가는 지적했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매사추세츠과학기술아카데미는 1992년에 설립됐으며 시험을 통해 성적이 우수한 11-12학년을 선발한다. 수학 과학을 중점적으로 집중 교육을 시키며 12학년 때는 인근 우스터 폴리테크 대학(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1학년 과정을 마치게 된다. 

주정부 학군별 정보 공개 : http://profiles.doe.mas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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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2]
Bostonkorea
2018.02.21, 21:37:33
Sornie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IP : 173.xxx.35.162
sorine
2018.02.21, 15:35:18
"SAT 만점은 1,600점이며 이번 성적에 포함된 것은 독해(Reading)와 수학(Math) 성적이다."
-->
MA 교육부에 나온 SAT 통계의 2016-2017 데이타에 "Reading"과 "Math"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여기서 "Reading"은 사실 Reading/Writing이 둘다 포함된 영어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 (ERW)) 입니다. (제가 MA 교육부에 확인했습니다. Email 답장: "The "Reading" column in the 2017 SAT report is the combined ERW data. We will see what we can do about revising the header.")

SAT 점수는 이전에 "Reading, Writing, Math" 이렇게 3개 섹션 (2400점 만점) 이었다가 영어(ERW), 수학(Math) 2개 섹션 (1600점 만점)으로 바뀌었는데, MA 교육부에서 2017년 점수에 그냥 이전 섹션 이름 (Reading)을 써서 생긴 혼동입니다.

새 SAT에는 일종의 sub-score로 "Reading", "Writing and Language", "Math" 3가지 Test Scores (각각 10-40점)도 있지만, 이것은 사람들이 보통 말하는 200-800점의 섹션 점수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코넬 대학과 같이 3개 섹션 중에서 "Reading", "Math" 성적만 사용하고 "Writing" 성적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었지만, 지금은 2개 섹션이 되어서, 영어는 Reading, Writing이 합쳐진 ERW 성적을 사용합니다. (물론 내부적으로 Reading 성적을 Writing 성적보다 중요하게 고려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러므로, 위 기사에서 "작문(Writing)은 참조만 한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현재 SAT에서 참조만 하기도 하는 것은 "Writing"이 아니라 선택 항목인 "Essay"입니다. ("Essay" 성적을 제출해야 하는 대학도 있고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대학도 있음)

주로 11학년이 치는 PSAT도 SAT와 마찬가지로 ERW, Math 2 섹션 점수 (각 섹션별 160-760점)를 보여 줍니다 .
그런데, National Merit Scholarship Semifinalist 선발에는
NMSC Selection Index = 2*[(Reading) + (Writing) + (Math)] 를 사용해서
예전 3 섹션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의 비중이 수학의 비중보다 크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수학에 강한 아시아 학생을 불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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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rofiles.doe.mass.edu/statereport/sat.aspx

참고로, 이 통계는 이전 연도까지는 졸업생의 성적이었지만, 2017년부터는 그 학년도에 친 모든 SAT 성적이라고 합니다. 즉, 각 학교 모든 학년의 성적이 섞여 있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 때문에 대개의 경우 2017년의 시험 횟수 (Tests Taken)가 2016년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전보다 성적이 많이 올라갔다고 한 Acton-Boxborough는 시험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무언가 좀 이상한데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짐작 중에는 혹시 통계가 잘못되었거나 또는 연습 때 SAT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많이 ACT로 바꾼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 Test Taken
(학교) : (2015-16년) : (2016-17년)
Boston Latin : 407 : 617
Acton-Boxborough : 421 : 408
Lexington : 471 : 616
Dover-Sherborn : 167 : 187
Newton South : 381 : 446
Concord-Carlisle : 263 : 299
IP : 199.xxx.1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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