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고대 교우회 신년 모임 성료
보스톤코리아  2018-02-08, 21:44:4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교우회는 2월 3일 저녁 MIT의 Edgerton Large Lounge에서 2018년 첫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 참석한 30여명의 교우들은 저녁 식사와 함께 서로 근황을 나누고 또한 새로 보스톤에 온 교우들을 환영하며 시간을 보냈다. 

개회사에서 김명근 신임 회장은 “활기찬 교우회,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고대 교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새로운 임원진 소개 및 회계 보고가 있었다. 

올해의 임원진으로는 박가영 (화학 96, 전 감사)교우가 부회장에 선출되었고, 고영복 (법  00) 교우가 회계를, 전인탁(재료 03), 이종은(환경 07)교우가 각각 총무를 계속 맡아가게 되었다.    

대회 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한문수(경제 83) 교우는 연대 동문회와 협의하여 올해의 정기 고연전 골프대회 일정을 잡아서 날짜를 공지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고대 교우회 본부에서 보내온 달력, 수첩, 고대 모자, 교우회보 들을 나누어 주며 본교와의 끈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동문들은 고대 교우회의 보스톤 지역 한인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뉴잉글랜드 고대 교우회는 수학경시 대회, 독도 에세이 공모, 한글 학교의 글짓기 등의 행사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새로 오는 교우들에게도 쉽게 전달 될 수 있는 교우들간 네트워킹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 되었다. 또한 복식과 단식으로 나누어 교우들 간의 탁구 대회가 흥미롭게 진행 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 했다는 매사추세츠 주립대 교수인 배수영 (언론 04) 교우는 “보스톤에서 고대 선배님 후배님들과 만나니 즐겁고 좋다. 앞으로 열심히 참석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학위를 마치고 싱가포르로 교수로 떠나는 강혜영(영문 01) 교우 환송식도 함께 진행 되었다. 

다음 모임은 자연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 양궁과 국궁 그리고 사격등을 경험할 수 있는 진태원 (축산75) 전 뉴햄프셔 한인회장의 캠프장에서 4, 5월중에 야유회 형식으로 모일 예정이다. 

교우회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김명근 (617-501-2587, myoungkim@gmail.com), 전인탁 (857-998-3318, ingome22@gmail.com)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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