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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농무부, '기후변화' 금언령… 극단적 날씨라고 불러라
反기후변화 트럼프 행정부 본색
보스톤코리아  2017-08-10, 20:41:02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고온으로 인해 산불 및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고온으로 인해 산불 및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미 농무부(USDA)가 부처 직원들에게 '기후변화' 금언령(禁言令)을 내린 사실이 7일 밝혀졌다. 기후변화를 '중국의 날조극'이라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기후변화 입장이 행정부에 직접적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이 입수한  농무부 산하 자연자원보호청(NRCS) 비앙카 모비어스-클룬 토양보존국장이 지난 2월 16일 부처 직원에 보낸 이메일에는 기후변화 관련 임무를 할때 '기후변화'란 용어를 폐기하고 대신 '극단적 날씨'라고 표현하라는 USDA 지도부의 지시가 담겼다. 

또 '기후 변화 적응' 대신에는 '기상 이상에 대한 탄성(resilience)',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토양 유기물 증강 및 영양소 효율 증가'로 바꿀 것을 요구했다. 

모비어스 클룬 국장의 이같은 용어 변경이 미국의 기후변화 정책의 근본적 변화에 따른 것인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단 지미 브람블렛 NRCS 토양보존국 부국장은 지난 1월 간부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직전 행정부의 최우선 정책이 새 행정부 안에서는 지속하지 않을 것이 분명해졌다"면서 직원들에 이같은 변화를 주지시킬 것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해 선거에서 자신의 정책 참모였던 샘 클로비스를 지난 달 USDA 최고 과학자로 임명했다. 관련 학위가 전혀 없는 비(非)과학자를 USDA 고위직에 앉힌 결정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클로비스는 극단적인 반 기후론자로 알려졌다. 

yj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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