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만우절 폭설 일부 최대 8인치
보스톤코리아  2017-03-29, 20:17:04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기상청은 3월 31일 금요일 보스톤 지역에는 최대 3인치, 일부 매사추세츠 지역에는 최대 8인치의 폭설이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매사추세츠 서북부 지역의 경우 6에서 8인치 가량의 눈이 예상되지만 해안가인 동부 매사추세츠는 영상 이상의 기온이 될 수도 있어 적설량이 훨씬 적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겨울 폭설 주의보는 매스마이크(90번도로)북쪽으로 로렌스에서 서부매사추세츠에 이르는 지역에 내려졌다. 따라서 동쪽 해안쪽은 이번 폭설 주의보에서 제외됐다. 

폭설주의보는 금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아침까지이다. 기상청은 눈폭풍이 동부 매사추세츠에 도착하는 시간은 31일 금요일 오전 8시경부터 자정 사이이며 가장 폭설이 집중되는 시간은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아침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매스파이크 남부는 금요일 저녁 눈이 비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정확한 예측은 힘들며 변동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아식스, 보스톤에 브랜치 연다 2017.03.30
또 하나의 스포츠 용품 회사가 보스톤에 거점을 개설한다. 일본의 세계적 스포츠 용품 회사인 아식스는 보스톤 사우스 스테이션 근처에 제품 개발 스튜디오를 열 예정이..
당뇨병 연구 후원 시식회 "테이스트 오브 진저" 올해도 성황 2017.03.30
보스톤 최고의 푸드 테이스팅 이벤트인 ‘테이스트 오브 진저(Taste of Ginger)’가 올해도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
올스톤 북경 화재로 영업 잠정적 중단 2017.03.29
올스톤 소재 중화요리 전문점인 북경이 3월 10일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화제로 현재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있다. 화재는 3월 10일 오후 8시 반께 건물..
이번 주말 만우절 폭설 일부 최대 8인치 2017.03.29
기상청은 3월 31일 금요일 보스톤 지역에는 최대 3인치, 일부 매사추세츠 지역에는 최대 8인치의 폭설이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매사추세츠..
한서혜, 보스톤 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 공주역 2017.03.29
보스톤 발레단 수석 무용수(principal dancer)인 한서혜 씨가 공주역을 맡은 “잠자는 숲속의공주(The Sleeping Beauty) 보스톤 발레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