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프랜차이즈 BBQ 보스톤 입점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 3월 초순 오픈
웰빙 <올리브 치킨>, 패밀리 레스토랑 컨셉
보스톤코리아  2017-02-28, 15:35:36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한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이 3월초 보스톤에 진출한다. 

제네시스 그룹의 BBQ치킨은 지난 2003년 중국에 해외 첫 지점을 창립한 이후 2006년 뉴욕 맨하탄에 1호 직영점을 설립했다. 미국에 진출한지 11년째 현재 100여개의 지점이 구축되었다. 

페밀리 레스토랑 컨셉으로 개장될 보스톤 지역 1호점은 올스톤 하버드애비뉴 보스톤코리아 대각선 건너편 구 소울파이어(SoulFire)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제 막바지 공사 중이다. . 

한국 치킨프랜차이즈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BBQ는 1995년 경기도 연천 작은 매장에서 시작했다. BBQ 치킨의 창립자이자 제네시스그룹 윤홍근 회장(62)은 조선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상그룹에 근무하다 사표를 내고 이 치킨점을 세웠다. 

자신의 모은 1억과 친지, 지인들에게서 빌린 4억을 합해 총 5억을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한 윤 회장은 창립후 1년만에 100개의 매장을 달성했으며 4년만에 세계 최초로 1,000개의 매장을 세웠다. 

제네시스그룹 웹사이트에 따르면 2년만에 올리브 치킨을 시작으로 “몸에 좋은 튀김용 기름”이란 웰빙 개념을 도입해 소비자를 열광시켰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 있었다. 1998년 IMF의 위기가 닥치자 모든 기업이 광고를 줄이거나 없앴지만 오히려 TV광고를 시작해 재도약했다. 태풍 애니가 들어닥쳤을 때는 거래처의 닭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키 위해 전직원이 팔을 걷어부쳤다. 

특히 조류독감이 들어닥쳐 위기가 생겼을 때는 “BBQ치킨 먹고 조류독감 걸린 사람에게 20억을 제공하겠다”는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윤회장은 중앙시사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국내 토종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BBQ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까지 미주내에는 1만개, 전세계에 5만개의 가맹점을 오픈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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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5]
BBQ Boston
2017.03.09, 01:13:16
소프트 오픈때에 초대장이 필요치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보스톤 행정이 저금 느린관계로 소프트 오픈일정을 현재는 10이라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가장 빠른시간안에 오픈일정을 공지해 드리겠습미다.

감사합니다
IP : 71.xxx.179.192
BBQ Boston
2017.03.07, 01:36:48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종전에 3월 10일 소프트 오픈 목표는 젼하지 않앗지만 보스톤 행정에 따르는 절차를 모두 끝을내야 하는 관계로 3월 10일에 가까워야만 실제 오픈일자 일시를 최종 공지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소비자 분들을 만니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프트 오픈 공지를 최대한 빨리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P : 71.xxx.179.192
sunshinychild
2017.03.03, 15:49:59
North Boston 쪽에도 입점이 시급합니다. 제발~~~~~~~~~(간절간절)
IP : 24.xxx.157.226
FC_B
2017.03.01, 10:38:10
오픈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진짜 비비큐를 미국에서 먹을수 있다니 기대되네요.
IP : 96.xxx.93.162
1일1비비큐
2017.02.28, 22:23:52
오예!!!! 비비큐 오픈 감사합니다! 지난 연말엔 비비큐 먹으러 맨하탄 갔었는데 이제 여기서 먹을 수 있겠네요!!! 보스턴 최고!
IP : 174.xxx.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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