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골프대회로 3천7백여불 모금
보스톤코리아  2016-09-26, 12:46:28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는 9월 5일 열렸던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의 수입지출 내역을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는 9월 5일 열렸던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의 수입지출 내역을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는 9월 5일 열렸던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의 수입지출 내역을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대회를 통해 한인회는 $3,768.40의 건립기금을 모아 적립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이래 5년동안 한인회는 $29,767.68을 모금했다. 

이번 골프대회에서 한인회는 총 골프대회 참가비 총액 $3,200에 준하는 $3,131.63을 지출해 골프대회 자체로는 거의 브레이크 이븐을 이뤘으며 한인들의 기부금 $3,700이 고스란히 건립기금으로 남았다. 

한편 공개된 로드아일랜드의 한인회 골프대회외 기금 모금결과 올해 기금 적립은 과거 3년 평균 6만여 불의 약 60%정도로 기금 수익이 줄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조봉섭 회장은 웹사이트를 통해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기금 모금은 1980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5년동안은 매년 추진한 골프행사로 모금한 금액이 거의 $30,000이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빠지지 않고 매년 스폰서 해주신  단체와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회관모금 재정을 보고한다.”며 감사의 글을 올렸다.  

한편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10월 10일 콜롬버스데이에 뉴햄프셔에 있는  카디건 마운틴(Mt Cardigan)으로 가을 산행을 떠난다. 카디건 마운틴은  사방으로 내려다 보는 가을경관으로 유명하다. 참가 문의는 조봉섭 회장(401-632-7401)에게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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