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복)
보스톤코리아  2016-02-01, 11:38:03 
“나(예수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福)이 있나니…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 마태복음 5:11


새해 2016년에 들어서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복(福)을 받기 원한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 
결혼한 부부가 아들, 딸을 갖는 것보다 큰 福은 없다. 
그런데 7살 먹은 아들을 아버지가 술에 취해 때려 죽인 사건. 
한국 경기도 부천초등학교 최모(7세)군이 숨지기 전날 술에 취한 아버지 최경환(34세)으로부터 2시간 동안 심하게 얻어 맞았다는 어머니의 진술이 나왔단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부천 원미 경찰서는 최군의 어머니 한모씨(34세)로부터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되기 전날 남편이 아들을 안방에서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엎드려지게 한 상태에서 발로 머리를 차는 등 2시간 넘어 폭행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20일 밝혔다. 이 폭행은 2012년 11월 7일 밤의 일. 
아버지 최씨는 그 동안 경찰에서 “2012년 10월 초 욕실로 데려 가다 넘어져 턱 부위를 다친 아들이 의식을 잃었다가 얼마 뒤 깨어났고 그로부터 한 달쯤 뒤 사망했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었다. 
아들을 폭행한 후 부부는 소주를 나눠 마셨으며 다음날 아침 최군이 잠든 모습을 보고 출근했고, 새벽까지 술을 더 마신 최씨는 오후 5시에 일어나 아들이 숨진 것을 발견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최씨는 급히 아내에게 전화 “아이가 이상하다. 집에 와 달라”했고 엄마 한씨는 회사를 조퇴, 집에 왔었다. 
한씨는 당시 5살 난 딸을 친정에 맡기고 다음날인 11월 9일 오후 8시 30분 혼자 집에 돌아왔었다. 
부부는 치킨을 배달시켜 나눠 먹은 뒤 아들의 시신을 훼손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훼손한 아들의 시신을 냉장고 냉동실에 넣었고 냉동실에 모두 들어가지 못하자 일부는 변기에 또 일부는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어머니 한씨는 남편 최씨에게 장갑을 가져다 주고 아들 시신을 봉지에 담는 등 시신 훼손 유기에 상당한 일에 함께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폭행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최경원(34세)씨에 대해 살인 혐의,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혐의를 씌울 것을 검토 중이란다. 
최경원씨는 경찰에서 “밤을 세워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으며 11월 7일 – 아들이 숨진 날 – 에도 음주 상태였다”며 아들에게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당시 술에 취해 구체적인 행동은 기억나지 않는다”해서 경찰은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단다. 
북한의 김정은 4차 핵실험으로 남한의 동족 생명을 위협한다. 
하긴 김일성이 하나님의 福을 내던지고 기독교 신앙을 버렸으니 핵(核)으로 민족을 말살할 생각을 키우고 있는 것. 자멸을 부르는 도박이랄까?
이란의 핵프로그램 역사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한이 핵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때와 비슷하다. 이란은 핵무기 의혹을 털어내면서 적어도 핵에 관한 한 국제사회의 모범생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란은 핵을 해결하면서 국제사회에 복귀라는 큰 이익을 불러 올 전망인데 북한은 4차 핵실험으로 더 강력한 제재라는 손해를 받아 들일 전망이다. 
하지만 김정은 정권 스스로는 남는 장사를 하고 있다는 계산이란다. 
하긴 김일성 왕조를 최고 가치를 여기니 핵실험으로 인한 주민의 고통이 아무리 커도 아랑곳하지 않으니까. 북한 국민이 바라고 가슴 아프게 기다리는 福과 김정은이 기대하는 福이 하늘과 땅 차이로 다르니까. 
문제는 김정은에게 남한과 북한 주민을 억압할수록 福은 더 멀어지며 옛날 김일성이 다니던 교화를 다시 찾는 길이 핵실험을 열 번 하는 것보다 “더 큰 福이 굴러들어 오는 길”인 것을 누가 깨우쳐 줄 수 있을까?
핵(核) 때문에 욕먹고 핍박 받지 말고 “김일성 할아버지가 다니던 교회를 나가면서 모든 악한 말을 들으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하나님의 상(賞)이 내릴텐데…” 북한이 살아나는 유일한 길이다. 
福복: 德也덕야 – 복복.
示시=(1)垂ㅣ수신-보일시 (2)神ㅣ신신-하나님기.
(1)보일시: 사건을 가장 잘 표현한 사건이 “예수님께서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현장을 그리고 있다”
보일시 垂자를 그린 그림이 가운데 큰 十와 양 옆에 작은 十가 둘이 끼었다. 이 현장을 두 강도와 예수님이 같이 못 박힌 현장에서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Jesus answered him, I tell you the truth,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 누가복음 23:43.
(2)다음 “하나님기”를 뜻하는 ‘神ㅣ’은 (1)示+伸(펼신): 하나님을 증거하시려 하늘의 두 번째(二)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하나님 사랑(十)을 전하시려 땅에 내려 오셨는데 그 삼위 곧 하나님, 아들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 세 분(小)과 함께 땅에 내려오신 그림이 示로 그려진 것. 
이 示 ‘보일시’의 사명이 畐:    =旨 ‘하나님의 뜻’이 田: 耕地경지 밭전으로 표시돼 “하늘나라(口)의 사랑(十)을 땅에 펼치라는 뜻” 이것이 福에 대한 개요이다. 
十의 설명이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ㅣ)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ㅡ)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계명(十)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 마태복음 22:37-39.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사랑(十)으로 표시되는 뼈대이며 하늘 큰 나라 표시(田)로 福의 바탕이다. 
요약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示)께서 아버지의 뜻 (    )을 땅에 하늘처럼 펴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랑(田)이 福”으로 짜여진 것. 
이 福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심어주시려고 죄(罪) 없는 자신의 몸을 十에 못 박혀 돌아가신 하나님 아들과 연결되지 않으면 하늘福은 나와 엮어지지 않는다. 
까닭에 이 하늘의 영원한 福을 가까이 하는 증거가 “욕먹고 핍박 받고 까닭 없이 악한 말 듣고…”
억울한 일 당하면 이 福이 가까이 오고 있는 줄 알면.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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