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포 감독 영화 '서울 서칭' (무료티켓 이벤트)
보스톤코리아  2015-10-01, 22:47:5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한인 재미교포 2세 벤슨 리(Benson Lee) 감독이 제작한 영화 '서울 서칭(Seoul Searching)'이 보스톤 아시안 아메리칸 필름 페스티벌(BAAFF)의 오프닝 나잇인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캠브리지 소재 Brattle Theatre에서 상영된다. 

이에 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국)은 보스톤코리아의 독자들을 위해 무료티켓(5장)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울 서칭'에 카메오로 출연한 한국 연예인 3명을 적어서, 가장 정확하게 적어 보스톤코리아로 보낸 5명에게 영화 티켓을 증정한다.  

'서울 서칭'은 미국, 독일, 멕시코 등에서 태어난 해외한인 자녀를 대상으로 모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위해 1986년에 한국 정부가 주최한 서울 여름학교에 참여한 10대의 재미교포 소년소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울 서칭'은 영화배우 차인표, 저스틴 전, 제시카 반 등 아시안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이다. '서울 서칭'은 지난 1월 말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보스톤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는 프리 커뮤니티 스크리닝(Free Community Screening) 이벤트로 자레드 레버그(Jared Rehberg) 프로듀서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오퍼레이션 베이비리프트(Operation Babylift)'를 상영할 예정이다. '오퍼레이션 베이비리프트'는 오는 10일 토요일 6시 도체스터 베트남 아메리칸 커뮤니티 센터에서 상영된다.  

보스톤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에서는 '서울 서칭'에 이어 24일 아서 동(Arthur Dong)감독의 'The Killing Fields of Dr. Haing S. Ngor' 와 25일 미라 심한 (Meera Simhan) 감독의 '미스 인디아 아메리카(Miss India America)'의 상영이 이어진다.   

보스톤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Paramount Center(Emerson College, Boston) 와 Brattle Theatre 에서 개최된다.   

보스톤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티켓 구매는 BAAFF 웹사이트(baaff.org)에서 가능하며 10월 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스톤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에 자세한 정보는 baaff.org 와 BAAFF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ev-ents/16725460929895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서칭 (Seoul Searching)  
일시: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Brattle Theatre (40 Brattle St. Harvard Sq., Cambridge, MA 02138)

jha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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