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화음보스톤쳄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진욱)가 광복 70주년, 남북분단 70주년을 맞아 주최하는 ‘2015 한반도 시리즈 콘서트’가 오는 21일 토요일 터프츠 대학 그래노프 음악 센터(Granoff Music Center)에서 열린다.

이날 레퍼토리는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Eroica)’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이다. 시각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룬 노유진 피아니스트가 이날 연주회 솔로이스트로 무대에 선다.

음악회 티켓은 일반 $20, 학생은 무료 입장이다. 사전 티켓 문의는 sooihnee@comcast.net 혹은 978-821-9434로 하면 된다. 행사 당일 구입도 가능하다.

화음보스톤쳄버는 음악을 통해 영 한인 음악가들에게 연주의 장을 후원해주며 사회문화적 기여를 하기 위한 취지로 2013년 창단되었다. ‘탈북난민돕기 자선음악회’, ‘한국정세포럼 음악회’, ‘축복의 한’, ‘세월호 희생자 추모음악회’ 등의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3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터프츠 대학 그래노프 센터(20 Talbot Avenue. GPS address: 217 College Avenue, Somerville, MA 02144)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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