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생 빌딩서 추락 중태
보스톤코리아  2014-04-06, 22:14:10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하버드 대학 2년 생인 앤드류 선(Andrew Sun) 군이 빌딩에서 추락해 극히 엄중한 상처를 입었다고 하버드대학 일간지인 크림슨이 전했다.

크림슨에 따르면 앤드류 군 매스제너럴 병원(MGH)에서 수술을 받고 6일 저녁 현재 위중한 상태이며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하버드대학 콜린 매닝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하버드 대학내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고 밝혔다. 케임브리지 경찰서는 현재 관할이 아니기 때문에 이 사건을 조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하버드 대학 경찰서도 조사중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앤드류 군과 지난 학기 매주 자원봉사을 함께 했다는 한 친구는 댓글에서 “그는 아주 친절하고 똑똑했다. 정말 충격이다”고 말하고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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