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윤미자 신임 회장 선출
보스톤코리아  2011-06-27, 16:27:45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 윤미자 신임 회장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 윤미자 신임 회장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오인식, 이사장 장인숙)차기 회장에 윤미자 현 총무가 선출되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된 윤 신임 회장은 오는 7월 1일부터2013년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지난 18일 토요일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뉴잉글랜드, 메인, 보스턴장로교회, 보스톤한국학교, 북부보스턴, 성요한, 퀸지, 우리뿌리, 우스터 한국학교 교, 그린랜드,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위임) 등 모두 11개 학교 교장 및 선출이사 등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및 임원단을 선출하였다.

윤 신임회장은 지난20여년간 캐나다와 미국에서 한국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한국에서도 중고등학교 수학교사로서 다년간 재직한 바 있다.

현재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은 NE협의회 총무를 맡아 여러 제반 행사를 주관하였고 지난 해까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본부 편집장을 맡아 학술지와 회보 편찬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김재율 감사의 감사보고 및 신임 선출이사 인준과 신임부회장 후보 선출이 있었고, 박신영 이사의 인준과 함께 권시내 이사를 2014년까지 3년 임기의 신임 이사로 선출하였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강상철 교장(보스톤한국)과 최연식 교장(퀸지한국학교)의 연임이 인준 되었다.

주요 기타 토의사항으로 나의 꿈 말하기대회 결선에 참가하게 된 한미나 학생(메인한글학교)과 어머니의 학술대회 참가 비용을 협의회와 윤미아 부이사장이 지원하기로 의결하였고, 오는 2013년 제 31회 학술대회를 보스턴에서 유치하기로 하고 신임 회장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본부 이사회 때 제안키로 결정한 후 이사회를 마쳤다.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행사는 오는 7월 14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29차 한국학 국제교육학술대회의 참가에 이어 10월로 예정된 2011년도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연수회가 있으며 협의회 행사 및 가입 문의는 오인식 회장(781-326-3599) 또는 윤미자 총무 (978-987-73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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